2025년에도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한 디지털 전환 바우처 사업이 이어집니다. 이제는 단순한 오프라인 영업을 넘어, 온라인 홍보와 스마트 기술 도입이 필수가 된 시대입니다. 이 글에서는 해당 사업의 주요 내용, 신청 대상, 지원 절차, 유의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디지털 전환 바우처란?
디지털 전환 바우처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가 온라인 판매·스마트 기술·디지털 홍보 등을 도입할 때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POS 시스템 교체, 키오스크 설치, 온라인 쇼핑몰 구축, SNS 마케팅 대행 등이 해당됩니다.
2025년 주요 변화 요약
- 지원 한도 상향: 업체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기존 400만 원 → 확대)
- 지원 항목 다양화: 스마트 결제기기, 온라인 홍보, ERP 시스템 등 포함
- 참여기업 범위 확대: 소상공인뿐 아니라 전통시장 상점가까지 포함
지원 대상 및 자격 요건
다음 조건에 해당하면 2025년 디지털 전환 바우처 신청이 가능합니다.
| 구분 | 기준 | 비고 |
|---|---|---|
| 사업자 유형 |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점포 |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모두 가능 |
| 매출 기준 | 연 매출 10억 원 이하 | 최근 1년 재무제표 기준 |
| 지원 분야 | 디지털 판매, 스마트기기, 온라인 홍보 | 중복 지원 불가 |
신청 절차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식 홈페이지 접속
- 회원가입 및 사업자 인증
- ‘디지털 전환 바우처’ 메뉴 선택
- 사업 계획서 및 견적서 첨부
- 서류 심사 → 선정 결과 통보 → 협약 체결
TIP: 온라인 쇼핑몰 제작이나 SNS 광고는 반드시 공단 인증 공급기업과 계약해야 지원금이 인정됩니다.
지원금 사용 예시
- 홈페이지 제작 및 유지보수
- 온라인 광고 캠페인 (SNS, 검색광고 등)
- 결제시스템(POS, 키오스크) 설치
- 고객관리 CRM 도입
주의할 점
지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는 경우 환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사업 완료 후 정산보고서 제출은 필수이며, 증빙자료(세금계산서·거래명세서 등)는 최소 3년간 보관해야 합니다.
전문가 의견
2025년은 전통시장의 디지털 경쟁력이 좌우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스마트 결제와 온라인 홍보의 도입은 매출 증대뿐 아니라 고객과의 소통 채널 확장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지역별 특화상품이나 음식점 중심 상권은 디지털 홍보 바우처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무리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 정부의 바우처 제도를 적극 활용해, 전통시장 점포도 시대 흐름에 맞는 경쟁력을 갖추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