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정부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금 200만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한 이번 사업은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초기 창업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원 프로그램 개요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금 200만원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의 청년을 지원합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추진하며,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시장성 있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선정됩니다.
| 구분 | 내용 |
|---|---|
| 지원금액 | 최대 200만원 (사업자당 1회 한정) |
| 지원대상 | 만 19세~39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 (예비창업자 포함) |
| 사업분야 | 소상공인 업종 전반 (도소매, 서비스, 음식, 제조 등) |
| 지원기관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각 지자체 |
신청 자격 요건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 2025년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 사업자등록증 보유 또는 3개월 이내 창업 예정자
- 기존 정부 창업지원금 중복 수령 불가 (단, 컨설팅·교육사업은 예외)
- 사업체가 「소상공인기본법」 상 소상공인 범위 내에 포함되어야 함
신청 절차
- 공고 확인 및 온라인 접수 — 소상공인마당 또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
- 사업계획서 제출 — 창업 아이템, 시장 분석, 자금 운용계획 포함
- 서류 심사 및 인터뷰 평가 — 실현 가능성과 지역경제 기여도 중심
- 선정 및 지원금 지급 — 최종 선정자에게 사업비 200만원 지급
Tip. 지원금은 100% 현금이 아닌 사업비 정산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즉, 집기·비품·홍보물 제작 등 영수증 제출이 가능한 비용에 한해 지급됩니다.
활용 가능한 항목
- 간판·인테리어·비품 구입 등 초기 창업비용
- 온라인 쇼핑몰 구축, 브랜드 로고 제작 등 마케팅 비용
- POS, 회계 프로그램 등 스마트 경영 도입 비용
- 창업 컨설팅 및 전문교육 수강비
유의사항
지원금은 반드시 사업 목적 내에서만 사용해야 하며, 허위 증빙 제출 시 환수 조치가 이뤄집니다. 또한, 선정 이후 6개월 내 사업을 중단할 경우에도 전액 환수될 수 있습니다.
추가 지원제도
200만원 지원금 외에도 다음과 같은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청년전용창업자금(최대 1억원, 저리 융자)
- 청년 창업사관학교(교육·멘토링 프로그램)
- 디지털 전환 바우처(홈페이지·온라인몰 제작비 지원)
마무리 및 참고자료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창업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신청 전에는 반드시 소상공인마당 공식 공고를 확인하시고,
자격 요건과 증빙 자료를 미리 준비해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