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는 각 지자체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이 대폭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출 부진을 온라인 전환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 마케팅, 쇼핑몰 입점 지원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업 개요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자사 제품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지자체 연계형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2025년 기준, 서울·부산·대구·광주 등 대부분의 광역자치단체가
자체적인 판로지원 센터 또는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구분 | 주요 지원 내용 | 비고 |
|---|---|---|
| 교육 지원 | 상품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마켓 입점 노하우 등 | 전문 강사 무료 강의 |
| 마케팅 지원 | SNS 광고, 키워드 홍보, 쇼핑몰 프로모션비 지원 | 지자체별 예산 상이 |
| 입점 지원 | 스마트스토어·쿠팡·롯데온 등 입점 컨설팅 및 수수료 일부 지원 | 최대 6개월 지원 |
지원 대상 및 자격 요건
다음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은 지역별로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사업자등록증 기준 소상공인 또는 1인 자영업자
- 본점 또는 영업장이 해당 지자체 내에 위치
- 온라인 판매 경험이 없거나, 초기 단계 사업자
-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지속 운영 중일 것
신청 절차
-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지역센터 공고 확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고 보기) -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제출 (온라인 접수)
- 서류 심사 및 선정 통보 → 선정 기업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배정
지역별 주요 사례
서울특별시는 ‘서울 온라인 셀러 육성사업’을 통해
사진 촬영 스튜디오와 마케팅 대행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는 ‘디지털 커머스 캠퍼스’를 운영하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과 홍보비를 일부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경기 온라인 비즈니스 성장사업’을 통해
최대 300만원 상당의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합니다.
유의사항 및 팁
- 지자체별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공고 시작 후 빠른 신청이 유리합니다.
- 중복 사업(예: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과 병행할 경우 중복 지원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선정 후 중도 포기 시 향후 2년간 동일 사업 재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팁:
사업 신청 전, 기존에 참여한 디지털 전환·마케팅 지원사업 중복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지역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실제 매출 향상과 브랜드 구축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입니다.
디지털 전환의 첫걸음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