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신설된 ‘창업 1~3년차 초기 안정화 패키지 지원금’은
막 창업을 시작해 자금·운영·마케팅·기술 구축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입니다.
초창기 사업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으며, 기존의 창업지원금보다 실제 운영에 필요한 항목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1. 2025년 지원금 신설 배경
창업 후 3년 이내 사업자의 폐업률이 평균 55% 이상으로 높은 상황에서, 초기에 필요한 비용(임대료, 마케팅, 재고·설비 도입비 등)을 줄여 실질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 제도가 신설되었습니다.
특히 기존 정책자금 및 창업 패키지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습니다.
2. 지원 대상 및 자격 요건
아래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 구분 | 기준 | 비고 |
|---|---|---|
| 창업 기간 | 1년 이상 ~ 3년 이하 | 사업자등록증 기준 |
| 업종 | 도·소매, 서비스, 음식·숙박업 등 대부분 가능 | 단, 유흥·도박 등 제한 업종 제외 |
| 매출 요건 | 연 매출 10억 이하 | 부가세 신고 기반 확인 |
| 고용 요건 | 상시근로자 5인 이하 | 예외 업종 일부 완화 |
3. 지원 항목 및 금액
2025년 신규 지원금답게 실제 창업 초기 비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지원 분야 | 내용 | 최대 지원금액 |
|---|---|---|
| 운영 안정화 | 임대료 일부, 공과금 등 | 최대 300만원 |
| 마케팅 | 로고·브랜딩, 광고집행, 홈페이지 제작, SNS 홍보 | 최대 200만원 |
| 기술·설비 도입 | 포스기, 재고관리 시스템, 간단한 AI 솔루션 | 최대 250만원 |
| 교육·컨설팅 | 세무·노무·온라인 마케팅 등 전문가 지원 | 최대 100만원 |
4. 신청 방법
신청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 소상공인 정책자금 또는 지자체 지원 플랫폼 접속
- 사업자등록증·매출 증빙·임대차계약서 등 서류 준비
- 지원 분야 선택 후 계획서 간단 작성
- 서류 제출 → 심사 → 지원금 지급
보다 정확한 공고는 지역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기업마당 공고 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5. 누가 가장 큰 혜택을 볼까?
- 창업 후 마케팅 비용이 부담되는 1~2년차 소상공인
- 온라인 판매나 서비스 기반 사업을 운영 중인 초기 창업자
- 기술 및 설비 투자 여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자
6. 유의사항 및 팁
- 지원금은 여러 분야로 분할 신청 가능하지만, 분야별 상한선이 존재
- 지자체별 가점 요소(고용 계획, 지역 경제 기여도)를 사전에 확인
- 증빙자료(계약서, 납부 내역, 견적서) 철저히 보관
- 홈페이지나 SNS 운영 실적을 제출하면 마케팅 분야 심사에 유리
2025년 신설된 초기안정화 지원금은 창업 후 가장 어려운 구간을 버티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제도입니다.
해당 자격에 해당한다면, 지역별 공고 확인 후 빠르게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